| | | ↑↑ 새마을금고 충효지점이 라면을 기탁했다. | ⓒ CBN뉴스 - 경주 | | [cbn뉴스=이재영 기자] 신경주새마을금고 충효지점은 지난 6일(금), 경주시 선도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라면 20박스를 기부했다. 기부된 물품은 추석을 맞아 지역 내 저소득 취약 계층에 전달될 예정이다.
새마을금고는 지역 내 소외된 이웃을 돕기 위해 1998년부터 ‘사랑의 좀도리 운동’을 지속해오고 있다. 이 운동은 끼니 때마다 쌀을 조금씩 덜어 어려울 때를 대비하던 선조들의 지혜에서 비롯된 것으로, 꾸준한 기부 활동을 통해 지역 주민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김재구 지점장은 “직원, 임원 그리고 회원분들이 십시일반 모은 성금으로 마련한 물품이 이웃들에게 잘 전달되기를 바란다”며 기부 소감을 전했다. 이진복 선도동장은 “매년 꾸준히 기부해주셔서 지역사회에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주신 데 감사드린다”며, “기부된 물품이 저소득 취약 계층에 잘 전달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