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 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 역량강화 연수. 동료 슈퍼비전 | ⓒ CBN뉴스 - 경주 | | [cbn뉴스=이재영 기자] 경주교육지원청(교육장 권대훈)은 8월 28일 용강초등학교를 시작으로 연계교육지원청 소속 청도초등학교에서 29일까지 사례관리 담당자를 대상으로 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 이해와 전문성 함양을 위한 '2024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 역량강화 연수 및 동료 슈퍼비전'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관내 사업학교 3교를 비롯하여 연계교육지원청인 청도교육지원청까지 단일형, 연합형 학교 4개교(용강초등학교, 동천초등학교, 신라중학교, 청도초-모계중)를 대상으로 “1부: 사례관리담당자 역량강화 연수”, “2부: 사례관리담당자의 요청서에 따라 강점관점으로 접근하는 해결중심적 접근”이라는 주제로 진행했다.
연수와 동료슈퍼비전는 울산병영초 고나경 교육복지사가 맡았다. 고나경 슈퍼바이저와 함께한 이번 연수와 슈퍼비전은 취약계층 학생들을 지원하면서 어려웠던 점이나 지역사회와 효과적으로 지원할 수 있는 방법이 있는지 등을 면밀하게 논의하고 학생을 중심에 놓고 지원할수 있도록 사례담당자들과 함께 고민해 보았다.
사례관리는 만성적이고 복합적인 어려움이 있는 학생들의 기능회복을 위해 체계적인 내용과 절차에 따라 지원하는 과정으로 지역네트워크를 활용하여 지속적이고 효과적인 서비스를 제공하는 전문적이고 통합적 실천 방법이다.
이번 연수를 통해 학생중심에 놓고 다각적이고, 통합적 접근을 할 수 있고, AI를 활용한 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을 활용할 수 있도록 하는 등 취약계층 학생들을 대상으로 하는 학생맞춤통합지원 및 다양한 사업등을 함께 나누고 학생을 중심에 놓고 강점관점, 해결중심적 사례관리, 지역사회와 함께 하는 통합사례를 다각적으로 접근해 보는 유익한 시간이었다.
경주교육지원청 김시용 교육지원과장은 “이번 연수를 통해서 사례관리 동료사례관리 슈퍼비전을 통해 취약계층 학생들을 조기에 발굴, 다양한 지역사회 기관들과 연계한 통합지원으로 학생들의 위기 상황을 조기에 예방하고 적극적으로 지원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