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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시 황성동, 바르게 살기 위원회 `환경정비`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24년 08월 28일
↑↑ 황성동 바르게 살기 위원회가 환경정화 활동을 펼쳤다.
ⓒ CBN뉴스 - 경주
[cbn뉴스=이재영 기자] 경주시 황성동 자생단체인 바르게 살기 위원회(위원장 정길화)는 지난 25일(일) 황성동549 일대(황성성당 인근~ 현대 5차)에서 ‘2024 플로깅빌리지 황성’ 캠페인의 일환으로 환경정화 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2024 플로깅빌리지 황성’ 캠페인은 2024년 1월부터 황성동 지역 내 12개 자생단체와 통장협의회, 그리고 황성동 주민들이 함께 환경정화 활동을 전개하는 캠페인이다.

이번 환경정비 활동에서 바르게 살기 위원회 단원들은 황성성당 인근과 아파트 주변 거리를 다니며, 담배꽁초, 각종 일회용품, 커피용기 등 무단 투기된 생활 쓰레기와 폐기물, 불법광고물을 수거하는데 주력했다.

정길화 황성동 바르게 살기 위원장은 “무더운 여름 날씨에도 불구하고 환경정비 활동에 힘써주신 단원들에게 깊이 감사드린다”며, “우리가 흘린 땀이 황성동에 도움이 될 수 있어 큰 보람을 느끼며, 앞으로도 성심성의껏 환경정비에 최선을 다하겠다” 고 전했다.

이승하 황성동장은 “더위가 지속되고 있지만 쾌적한 황성동 거리를 만들기 위해 구슬땀을 흘리며 환경정비를 해주신 바르게 살기 위원회 일동에게 감사드린다”며, “자생단체 분들의 노력과 헌신이 황성동 주민들의 시민의식을 높이고, 쓰레기 감량과 청결한 환경 유지를 위한 원동력이 되길 바란다” 고 말했다.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24년 08월 2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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