즐겨찾기+ 최종편집:2024-12-29 오후 01:57:51
회원가입기사쓰기전체기사보기
뉴스 > 사회일반

경주시 황오동, 아름다운 사람들의 모임 `사랑의 쌀 300kg` 기탁

- 18년째 이어온 나눔 실천 이규섭 세무사 “어려운 이웃 위한 노력 계속할 것"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24년 08월 28일
↑↑ 아사모(아름다운 사람들의 모임)이 황오동에 백미를 기부했다.
ⓒ CBN뉴스 - 경주
[cbn뉴스=이재영 기자] 아름다운 사람들의 모임(아.사.봉사활동 총괄 이규섭 세무사)는 26일(월) 경주시 황오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백미 10kg 30포(100만 원 상당)를 기부했다고 밝혔다.

아·사·모는 명절과 연말연시 등 수시로 소외된 이웃들에게 쌀과 생필품 등 후원물품을 전달하며, 사랑의 연탄나눔 행사, 밥퍼 봉사활동, 환경정비 활동 등을 통해 18년째 경주의 이웃을 위해 나눔을 실천해 온 단체다.

특히, 봉사활동을 총괄하고 있는 이규섭 세무사는 2024년 제58회 납세자의 날을 맞아 무료 세무상담, 납세자 권익보호, 성실납세 조성 및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한 점을 높이 평가 받아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장관 표창’을 수상, 지역 내 본보기가 되고 있다.

이규섭 세무사는 “추석을 맞이해 지역 내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회원들과 함께 준비했다”며, “나눔과 섬김의 가치를 새기며 어려운 이웃을 위해 늘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최미리 황오동장은 “늘 어려운 이웃을 생각하는 따뜻한 마음에 감사드리며, 어려운 이웃에게 큰 힘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24년 08월 28일
- Copyrights ⓒCBN뉴스 - 경주.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트위터페이스북밴드카카오스토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