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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시종합자원봉사센터, 북경주거점 자원봉사활동가들과 함께 `지역 문화재 환경 보존` 나서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24년 08월 19일
↑↑ 북경주거점 자원봉사활동가들과 함께 '지역 문화재 환경 보존' 나서
ⓒ CBN뉴스 - 경주
[cbn뉴스=이재영 기자] (사)경주시종합자원봉사센터(이사장 정재윤, 이하 자원봉사센터)는 지난 16일(금)에 옥산서원 일대에서 “지역문화재환경보존과 문화재알림 프로젝트 북경주볼런투어”를 진행하였다고 밝혔다.

자원봉사센터는 지난 3월부터 북경주거점에 자원봉사활동가를 선발하고, “2024 거점자원봉사센터 자원봉사활동가 역량강화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자원봉사활동가의 역할 교육’, ‘타 기관 벤치마킹’, ‘자원봉사프로그램 기획’ 등 다양한 교육과 회의를 진행했다.

이를 통해 북경주지역의 다양한 문화재를 알리고 보존하기 위해 이번 프로그램을 기획하였으며, 이날 프로그램에는 북경주지역의 자원봉사자뿐만 아니라 지역아동 20명(강동큰나무지역아동센터)이 함께 참여하여, 옥산서원, 독락당, 정혜사지 13층 석탑 등 인근 문화재를 배우고, 휴가철을 맞아 지저분해진 옥산서원 계곡 일대를 정비했다.

자원봉사센터는 향후 지역문화재 홍보활동, 문화재 환경보존교육 및 보존활동(EM흙공만들기 등) 등 해당 프로그램을 기획한 북경주거점 활동가를 주축으로 프로그램을 이끌어나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북경주거점자원봉사센터 자원봉사활동가는 “이번 볼런투어 활동을 시작으로 지역주민에게 지역 문화재의 소중함을 알리고, 환경 보호에 대한 인식개선에 앞장서겠으며 해당 프로그램을 정착시키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24년 08월 1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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