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시 불국동, 새마을회 독거노인 `사랑의 집 고쳐주기`로 온기 나눠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24년 08월 19일
| | | ↑↑ 불국동에서 독거노인 사랑의 집 고쳐주기를 실시했다. | ⓒ CBN뉴스 - 경주 | | [cbn뉴스=이재영 기자] 경주시 불국동 새마을회(회장 안유근, 최인란)는 지난 7월중순부터 한 달간 열악한 환경에서 생활하는 독거노인(김○○, 진현동 소재)의 집을 리모델링하는 ‘사랑의 집 고쳐주기’프로젝트를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밝혔다.
이 프로젝트는 경주시 맞춤형 복지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불국동 새마을회가 제안하고, 경주시종합자원봉사센터가 후원했다. 함께하는 봉사단, 동국대학교 간호대학 봉사단, 경주지역자활센터 등 40여 명의 봉사자의 재능기부를 통해 사랑의 온기를 전하는 뜻깊은 활동에 참여했다.
이번 집 수리 프로젝트는 활용 가능한 소정의 예산과 물품을 지원을 통해 진행되었으며, 봉사자들은 각자의 재능을 기부해 노후된 주거환경을 새롭게 개선하는 데 큰 역할을 했다.
안유근 불국동 새마을협의회장은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많은 분들이 한마음으로 함께해 주셔서 감사드리며, 이번 사랑의 집 고쳐주기 행사를 통해 도움이 필요한 이웃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어 매우 기쁘다”고 말했다. 또한 “앞으로도 지역 사회의 발전과 나눔 문화를 확산하는 데 힘쓰겠다”고 덧붙였다.
불국동 새마을회와 봉사단 일동은 “앞으로도 지역 내 소외된 이웃들을 위한 다양한 봉사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며, 이번 행사를 통해 더욱 따뜻한 지역 사회를 만들기 위한 노력이 계속될 것”이라고 밝혔다. |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 입력 : 2024년 08월 1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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