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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시 ˝안강주민 문화역량 강화한다˝ 안강문화유랑 행사 개최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24년 08월 13일
↑↑ 안강문화유랑 행사가 지난 9일 경주안전체험관에서 펼쳐지고 있다.
ⓒ CBN뉴스 - 경주
[cbn뉴스=이재영 기자] 경주시는 지난 9일 경주안전체험관에서 배후마을 동아리 활성화를 위한 안강문화유랑 2회차 사업을 추진했다.

이번 행사는 안강읍 농촌중심지 활성화 지역역량강화사업의 일환으로 육통 및 노당리 일원 5개 마을 지역 주민 250여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먼저 실버댄스, 난타, 고고장구, 노래 등 지역 동아리 및 주민 공동체가 참여해 문화 나눔의 시간을 보냈다.

이어 지역 주민과 함께하는 안전교실을 운영하며 재난안전, 생활안전, 응급처치 등 주민들의 실생활에 필수적인 위험재난 예방을 위한 체험교육을 진행했다.

안강 문화복지 프로그램의 강점은 생활문화 동아리와 주민공동체를 발굴해 문화배달 서비스 체계의 기반을 형성하는 것 외에도 권역별 주요 기관과 협력하고 마을 특성을 반영해 회차별 다채롭게 구성되는 로컬성을 지향한다.

또 각 기관들이 상생 협력해 살기 좋은 안강을 함께 만들어 가고자 하는 지역 운동으로서 의의가 크다.

안강 농촌중심지활성화사업 이재욱 주민위원회 위원장은 “오늘 이 뜻깊은 행사에 많은 주민들이 참석해 주셔서 감사하다”라며 “향후 추진되는 사업에도 지속적인 관심과 격려를 부탁 드린다”고 말했다.

백승준 농림축산해양국장은 “지역 주민들의 열정적인 참여와 화합으로 지역공동체를 활성화해 안강읍 농촌중심지활성화사업의 지속가능성에 대한 원동력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24년 08월 1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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