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소방서, 금장교 인근 교통사고 `부상자 10명` 발생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

입력 : 2024년 08월 1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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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고현장

[cbn뉴스=이재영 기자] 경주소방서(서장 조유현)는 11일 오후 3시 42분쯤 경주시 황성동 999-1(금장교 인근)에서 교통사고가 발생했다고 밝혔다.

이날 미니버스 대 SUV의 교통사고로 소방력 차량 13대, 인원 26명이 출동해 구조를 했으며 미니버스에 탑승한 운전자 포함 10명 전원이 부상을 입어 10명의 환자가 발생했다.

운전자 1명은 심정지 상태 응급처치 및 심폐소생술을 실시하며 동국대병원으로 이송했으며 경상자 9명도( 현대병원 2명, 새천년병원 4명, 동산병원 3명) 이송됐다.

구조대상자는 70대 추정 남성 1명(버스운전자) 심정지, 80대 여성 1명 경상, 70대 여성 5명 경상, 60대 여성 1명, 남성 1명 경상, 50대 여성 1명 경상자다.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

입력 : 2024년 08월 12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