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소방서, 경주시 외동읍 모화리 아파트 화재 발생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

입력 : 2024년 08월 06일

트위터

페이스북

밴드

카카오스토리

↑↑ 경주시 외동읍 모화리 아파트 화재 발생

[cbn뉴스=이재영 기자] 경주소방서(서장 조유현)는 5일 오후 3시 29분쯤 경주시 외동읍 산업로 1769(모화리 1853)에서 화재가 발생했다고 밝혔다.

이날 화재는 상기장소 점유자(최초신고자)는 자택에서 에어컨을 틀어놓은 상태로 휴식 중 발코니의 실외기에서 불이 나는 것을 보고 119에 신고했으며 차량 17대, 인원 43명의 소방력이 출동해 오후 4시 7분쯤 완진됐다.

인명피해로 50대(발화장소 점유자) 여성 1명이 초기진화 시도 중 연기흡입으로 울산 동강병원으로 이송됐다.

재산피해는 부동산은 발코니 3평 소손, 안방 7평 그을음, 호실 전체 수손피해로 2,394천원, 동산은 실외기 1점 부분소 및 가재도구 10여종 15점 소손으로 926천원, 합계 3,320천원이 발생했다.

화재원인은 조사중에 있다.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

입력 : 2024년 08월 06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