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 김석기 국회의원 | ⓒ CBN뉴스 - 경주 | |
[cbn뉴스=이재영 기자] 국민의힘 김석기 국회의원(경주시)이 지난 1일, 올해 상반기 행정안전부 특별교부세로 2개 사업에 13억 원을 확보 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확보된 특교세는 ▷시민의 건강증진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충효국민체육센터 건립 6억 원과 ▷검단일반산업단지 진입도로 절토사면 보강공사 7억 원이다.
충효국민체육센터는 기존 민간 수영장이 폐쇄됨에 따라 대체 체육시설에 대한 민원이 지속해서 발생함에 따라 건립이 추진되는 것으로, 이번 특교세를 시작으로 2026년까지 189억을 들여 수영장, 헬스장, 체육관 등의 시설을 가진 체육센터를 건립할 예정이다.
검단일반산업단지 진입도로 절토사면 보강공사는 최근 지속된 집중호우와 이상기후로 인해 절토사면에 붕괴가 발생했으며 2차 사고를 예방하고자 올해 말까지 총 10억 원을 들여 옹벽 등 구조물을 설치할 예정이다.
김석기 의원은 “감세 정책 기조로 인한 어려운 상황에서도 시민들을 위한 특교세 확보를 위해 노력했다”라며 “앞으로도 지역 주민들의 불편을 해결하고 더욱 안전하고 쾌적한 경주시를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