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 김민대 감포읍장이 혹서기 대비 경로당을 방문했다 | ⓒ CBN뉴스 - 경주 | | [cbn뉴스=이재영 기자] 경주시 김민대 감포읍장은 최덕규 도의원, 오상도 시의원과 함께 30일과 31일 양일간 지역내 경로당 25개소를 방문해 어르신들의 안부를 확인하고 주민들과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감포읍에서는 최근 계속되는 폭염과 태풍.·호우 등 자연재난이 우려됨에 따라 하절기 각종 피해로부터 어르신들을 보호하기 위해 적극 나섰다.
경로당 시설 안전을 직접 확인하고, 수박을 나누며 여름철 건강관리 수칙 및 재난 대비 행동 요령을 안내하고 각종 건의 사항을 청취했다.
임경일 감포노인분회장은 “읍장님께서 경로당에 깊은 관심을 두고, 이렇게 직접 찾아와 주셔서 너무 감사드리며, 우리 노인회도 항상 서로 화합하여 경로당이 유익하고 편안한 공간이 될 수 있도록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김민대 감포읍장은 “어르신들의 안전하고 행복한 여름나기를 기원하며, 경주시와 감포읍에서는 경로당이 여가시설로서의 역할뿐 아니라, 한여름 무더위 쉼터로서 충분한 기능을 다할 수 있도록 행정적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이날 감포읍은 어르신들의 웃음꽃과 시원한 수박 향기로 즐거운 여름 분위기가 가득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