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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소방서, 전동 킥보드 화재 예방 안전 수칙 강조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24년 07월 31일
↑↑ 포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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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bn뉴스=이재영 기자] 경주소방서(서장 조유현)는 최근 전동 킥보드 화재 사고가 증가함에 따라 시민들의 안전을 위한 화재 예방 안전 수칙 홍보에 나섰다.

전동 킥보드의 인기가 높아지면서 화재 사고가 빈번하게 발생해 시민들의 안전이 위협받고 있다. 실제로 2023년 5월 김천시의 한 공동주택에서는 전동 킥보드를 충전하던 중 화재가 발생해 부상자가 생겼으며, 2022년 8월 포항시 북구의 한 사무실에서도 충전 중이던 전동 킥보드 배터리가 폭발해 화재가 발생한 바 있다.

전동 킥보드 화재는 주로 배터리 과열, 충전 중 과부하, 내부 결함, 과충전 등으로 발생한다. 이를 방지하기 위한 안전 수칙으로는 ▷공인된 충전기와 배터리 사용 ▷충전 완료 시 코드 뽑기 ▷출력 상승 등을 위한 임의 개조 금지 ▷과열 시 사용 중단 ▷직사광선 및 고온 장소 피해서 보관 등이 있다.

조유현 경주소방서장은 “전동 킥보드 사용 시 꼭 안전 수칙을 지켜주시고, 이상 징후가 발생하면 즉시 119에 신고해 주시길 바란다”며 “경주소방서도 시민 여러분의 안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24년 07월 3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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