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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장애인자립생활센터, 늘품 `사랑 담은 오리불고기 밀키트` 전달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24년 07월 29일
↑↑ 늘품 김재섭 대표(좌)가 오리불고기 밀키트 60인분을 전달하고 있다
ⓒ CBN뉴스 - 경주
[cbn뉴스=이재영 기자] 늘품(대표 김재섭)에서 29일, 경북장애인자립생활센터(센터장 박귀룡)에 방문해 소외계층 복지 증진을 위해 90만원 상당의 오리불고기 밀키트(60인분)를 전달하며 지역사회의 정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나눔행사는 무더운 여름을 맞이해 소외받는 지역 장애인들에게 희망을 전달하기 위해 마련됐다.

김재섭 대표는 “앞으로도 지속적인 나눔실천을 통해 지역사회와 상생하도록 노력하겠다."라며 "기탁한 오리불고기 밀키트로 지역 장애인분들이 기력을 보충하시길 바라고, 건강한 여름을 보내시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경북장애인자립생활센터는 지역 중증장애인 당사자들이 자립적이고 자주적인 삶을 실현하며 지역사회에서 한 사람의 당당한 구성원으로써의 스스로 권리와 의무, 책임을 다하기 위한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는 비영리민간단체이다.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24년 07월 2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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