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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소방서, 119시민수상구조대 격려 방문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24년 07월 28일
↑↑ 수상구조대
ⓒ CBN뉴스 - 경주
[cbn뉴스=이재영 기자] 경주소방서(서장 조유현)는 여름철 물놀이 사고 저감을 위해 최덕규 도의원과 의용소방대연합회와 함께 현장을 방문하여 119시민수상구조대원들을 격려하고, 교육 및 안전사고 방지에 총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밝혔다.

이번 방문은 폭염특보가 발령된 가운데, 본격적인 무더위와 피서철을 맞아 경주 관내 주요 해수욕장 4곳(고아라, 전촌, 봉길, 관성 해수욕장)의 119시민수상구조대 근무 현황과 운영 전반을 점검하고 대원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기 위해 이루어졌다.

주요 내용으로는 ▲소방·자치단체·해경 등 유관기관 간 사전 임무 분담 및 협조 체계 확립 ▲주말 및 피서 절정기 동안 집중 근무 강화 및 간부급 현장 지도·점검 실시 ▲물놀이 관리 주체와의 협업을 통한 시민수상구조대 미배치 장소의 안전 관리 강화 ▲119시민수상구조대의 수상 인명 구조 가이드 준수 및 안전사고 방지 철저 등이 있다.

조유현 서장은 “본격적인 무더위와 휴가철이 시작되는 시점에 피서객의 안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는 119시민수상구조대원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경주를 방문하는 피서객들이 안전한 휴가를 보낼 수 있도록 안전지킴이로서의 역할을 충실히 해달라”고 전했다.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24년 07월 2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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