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 단체 | ⓒ CBN뉴스 - 경주 | | [cbn뉴스=이재영 기자] 경주문화원(원장 박임관)은 지난 24일 경주문화원 대강당에서 “경주 인문학 강좌” 상반기 종강 및 제7기 수료식을 성황리에 마쳤다.
“경주 인문학 강좌”는 지역사회의 인문학적 소양을 증진시키기 위해 마련된 프로그램으로, 지난 5개월 동안 매주 다양한 분야의 인문학 명사들을 초대해 다양한 주제로 강의가 진행됐다.
상반기(3월~7월)와 하반기(8월~12월)로 나뉘어 구성된 이번 강좌는 지난 3월 13일 첫 강의를 시작으로 7월 24일 마지막 강의까지 총 16회에 걸쳐 진행됐다.
이번 상반기 강좌에는 평균 77% 이상의 높은 출석률을 기록하며, 36명의 수료생을 배출했다.
이날 수료식에 앞서 경주문화원 박임관 원장은 “경주 삼기팔괴”를 주제로 특강을 진행해 수강생들의 큰 호응을 받았다.
박임관 원장은 “이번 강좌를 통해 경주시민들이 경주의 역사와 문화를 더 깊이 이해하고, 문화적 소양을 넓히는 계기가 되었길 바란다며, 하반기에도 많은 시민들이 수강할 수 있도록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경주문화원은 인문학강좌 외에도 안강유교아카데미, 문화학교, 충효교실, 농악 경연대회, 문화유산야행 등 시민들이 문화적 향유를 즐길 수 있도록 다양한 문화사업을 활발히 추진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