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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정명희 소아청소년과의원 원장 ˝꾸준히 노블리스 오블리제 실천하다˝

- 미래의 꿈나무인 아동들이 바르고 건강하게 자라길 응원합니다 -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24년 07월 23일
↑↑ 장현주 양북지역아동센터장(좌), 정명희 소아청소년과의원 원장(우)
ⓒ CBN뉴스 - 경주
[cbn뉴스=이재영 기자] 대구 소재 정명희소아청소년과의원(원장 정명희)에서는 지난 19일(금), 경주시 양북면에 위치한 양북지역아동센터(센터장 장현주)에 4년째 아동들이 바르고 건강하게 자랄 수 있도록 응원하며 지속적인 후원을 이어오고 있다. 

금년에도 개원기념일을 맞아 변함없이 후원금 1,000,000원을 전달했다.

정명희 소아청소년과의원은 코로나가 한창 기승을 부리던 2021년 7월 20일에 개원했다. 개원 때 들어온 축하 쌀과 원장이 손수 준비한 금일봉을 개원 후 얼마 지나지 않아 양북지역아동센터에 후원을 시작해 어린이날 선물도 전달하고 성장.성조숙증 무료 진료도 실시했다.

양북지역아동센터는 가장 투명하게 운영비를 집행하고 센터 아이들에게 조금 더 많은 경험과 조금 더 좋은 식탁을 제공하고자 항상 노력하는 전국적으로 소문난 모범적인 지역아동센터로 장현주 양북지역아동센터장이 성실하고 아이들을 정말로 사랑한다는 소문을 듣고 별 인연도 없었는데 선뜻 후원을 하게 됐다고 한다.

정명희 소아청소년과의원은 성장. 성조숙증 클리닉을 운영하면서 대구에서는 소문난 아이들 전문의원으로 네팔, 몽골 등에서 해외 의료봉사 활동을 실천했다.

정명희 원장은 “아동들이 힘차게 자기의 꿈을 키울 수 있도록 지속적인 후원을 할 예정이다"라며 "어린이는 나라의 미래이자 꿈이다"라고 말했다.

장현주 센터장은 “아이들을 생각하는 원장님 마음에 감동이 되었으며, 항상 초심을 가지고 아동들이 잘 자랄 수 있도록 센터의 모든 선생님들이 더욱 정성껏 아이들을 키우고 먹이고 놀리고 꿈을 키워갈 수 있도록 돕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정명희 원장은 소아청소년과 전문의, 의학박사로 경북대 의대를 졸업하고 경북대학교병원에서 소아청소년과 전공의를 수료하고 미국 UCLA 어린이병원 소아내분과에서 성장. 성조숙증 과정을 연수했다.

주요 경력으로 경북대 의대 외래교수, 대구의료원 제1소아청소년과장, 진료처장, 대한 소아청소년과 학회 대구경북지회장, 한국여자의사회 대구경북지회장, 대구광역시 의사봉사단 부단장 등을 역임했다.

현재는 대한 소아청소년과 학회 평생회원이며 아시아 태평양, 미국, 유럽 소아내분비학회 정회원으로 활동하고 있으며 대구광역시 생명존중 홍보대사로 봉사하고 있다.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24년 07월 2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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