즐겨찾기+ 최종편집:2024-09-08 오전 08:05:34
회원가입기사쓰기전체기사보기
뉴스 > 교육

경주교육지원청 부설영재교육원, 중등영재캠프 운영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24년 07월 22일
↑↑ 경주교육지원청부설영재교육원 중등영재캠프
ⓒ CBN뉴스 - 경주
[cbn뉴스=이재영 기자] 경주교육지원청부설영재교육원 중등영재캠프 개최경상북도경주교육지원청(교육장 권대훈)은 지난 20일(토), 부설영재교육원 영재반 학생 30여명을 대상으로 국립부산과학관에서 미래의 ‘나’를 찾아 떠나는 영재캠프를 운영했다.

오전에는 자유학기제 진로탐색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학생들이 미래의 직업 세계를 경험하고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학생들은 빅데이터 전문가와 로봇공학자에 대한 수업을 통해 4차 산업혁명의 핵심 분야를 직접 체험하였다.

점심 시간에는 국립부산과학관 내에 있는 3개의 상설 전시관(우주항공, 선박, 의과학·에너지관)을 자유롭게 관람하며 최신 과학기술을 이해하는 시간을 가졌다.

오후에 동아리 탐구실험으로 진행된 오징어 해부교실 및 캔위성과 위성산업에 대한 실험은 학생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이 실험을 통해 학생들은 과학적 탐구심을 키우고, 실험 과정에서 협동과 문제 해결 능력을 배양할 수 있었다.

권대훈 교육장은 “우리 학생들이 이번 캠프를 통해 다양한 과학적 지식을 습득하고 미래의 꿈을 키워나가기를 바랍니다. 경주교육지원청은 앞으로도 학생들이 창의적이고 주도적으로 학습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적극적으로 지원하겠습니다.”라고 인사말을 전했다.

캠프에 참여한 한 학생은 “평소 접하기 어려운 빅데이터와 로봇공학에 대해 배우고, 직접 실험해 볼 수 있어서 매우 흥미로웠습니다. 이번 캠프를 통해 제 진로에 대해 더 깊이 생각해보는 계기가 되었습니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24년 07월 22일
- Copyrights ⓒCBN뉴스 - 경주.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트위터페이스북밴드카카오스토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