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bn뉴스=이재영 기자] 지난 3일자로 부임한 이정환 경주시 강동면장은 16일부터 호명경로당을 시작으로 지역내 32개의 경로당을 방문해 어르신들께 부임인사를 하며 본격적인 소통행정에 나섰다.
이정환 강동면장은 반갑게 맞아주는 어르신들께 큰절로 인사를 드리며 경로당 이용 및 지역현안에 관한 여러 사항을 듣고 나누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또한, 본격적인 혹서기를 맞아 무더위와 폭우 등 갑작스러운 날씨 변화와 각종 안전사고에 각별히 유의해 줄 것을 당부하고 대피 요령 등을 일일이 설명했다.
이에 어르신들은 경로당을 방문해준 면장께 “강동면 발전을 위해 애써 주시기를 바라며 이를 위해 지역의 어른으로써 도울 수 있는 부분은 적극적으로 협조하겠다”며 기쁜 마음을 전달하였다.
이정환 강동면장은 "어르신들 모두가 내 부모님같이 생각된다면서 어르신들이 편하게 지낼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고 자주 찾아뵙고 어르신들의 고견을 청취하여 강동면 발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