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bn뉴스=이재영 기자] 경상북도경주교육지원청(교육장 권대훈)는 9일(화) 오후 2시 서라벌여자중학교에서 통합학급 22명을 대상으로 경주특수교육지원센터 연계 통합학급 대상 찾아가는 장애인권통합교육을 실시했다.
찾아가는 장애인권통합교육은 통합학급의 어울림을 강화하고 장애학생의 인권보호 및 학교폭력·성폭력 피해 예방을 목적으로 운영된다. 프로그램 운영 강사로는 위덕대학교 이수정 교수(특수교육학부)를 초빙하여 우정으로 함께하는 학급 만들기를 주제로 통합학급 맞춤형 교육을 실시했다.
권대훈 교육장은 “맞춤형 장애인권통합교육을 통해 장애학생들의 인권보호 및 학교폭력 예방 통해 장애학생의 통합교육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라며 "이번 장애이해 교육을 통해 우리 학생들이 특별함이 아닌 서로 다름을 인정하고 오해와 편견을 깨고 서로를 이해하고 장애학생뿐만 아니라 일반학생 모두가 행복한 학교 분위기를 조성할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 되었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