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 마을평생교육지도자 역량강화 디지털리터러시 자격과정 교육 | ⓒ CBN뉴스 - 경주 | | [cbn뉴스=이재영 기자] 지난 8일(월) 경주시마을평생교육지도자협의회(회장 안술용)에서는 마을평생교육지도자와 일반시민들을 대상으로 디지털리터러시 자격과정을 개설하여 첫 강의를 시작했다.
이번 과정은 마을평생교육지도자로서의 역량을 강화하고 IT기반의 마을평생교육을 선도하여 지역주민들의 스마트폰 활용능력을 향상시키기 위해 기획됐다.
마을평생교육지도자 역량강화 프로그램이지만 일반시민들의 참여도 개방하여 마을평생교육지도자와 시민이 함께 교육받음으로 마을지도자들이 주민들을 간접적으로 지도하는 경험도 쌓고 주민들의 SNS 활용능력도 함께 향상시켜 삶의 질을 높이고자 함이다.
30여명이 수강신청을 해 지난 8일(월)부터 다음달 14일(수)까지 매주 월요일과 수요일에 오후 6시 30분부터 8시 30분까지 2시간동안 황성동행정복지센터에서 교육이 진행된다.
디지털리터러시 자격과정은 스마트폰을 올바르게 사용하고 스마트폰 카메라를 이용하여 일상의 모습과 아름다운 순간을 사진으로 남기고 다양한 편집기술을 익혀 스마트폰을 내 손안의 똑똑한 비서로 이용하는 방법들을 터득하여 업무효율을 높이고자 하는 과정이다. 업무 효율성을 위해 스마트워킹툴을 이해하고, 정보검색 방법과 인공지능 사용방법을 배워 똑똑한 시민으로 역량을 발휘하고자 함이다.
이번 과정에 참여한 70대 마을평생교육지도자는 “스마트폰에 이렇게 많은 기능이 있는 줄 몰랐다"라며 "이 과정을 충실히 배워 자식과 손자에게 뒤처지지 않는 할아버지가 되고 마을 주민들에게 스마트폰 활용에 대한 강의도 해보아야겠다."라고 말했다.
안술용 경주시 마을평생교육지도자협의회 회장은 “2024 지역평생학습활성화사업 중 지도자역량강화사업으로 이번 자격증 과정을 개설했는데, 이렇게 참가신청 인원이 많이 몰릴 줄 몰랐다"라며 "양질의 지도자 역량강화 사업을 실시하여 마을평생교육이 더욱 풍성하게 잘 진행되기를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향후, 경주시마을평생교육지도자협의회에서는 '찾아가는 마을평생교육'을 실시할 계획으로 읍면동 자생단체들의 신청(054-776-3399)을 받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