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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환경운동실천협의회 ˝2024 글로벌 전염병 제로 세상 만들기˝ 필리핀 봉사활동으로 국위선양

- 사단법인 원자력정책연대, 한국수력원자력노동조합이 '사랑의 인형모으기' 로 힘을 모아줌 -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24년 07월 08일
↑↑ 2024 글로벌 전염병 제로 세상 만들기 필리핀 봉사활동
ⓒ CBN뉴스 - 경주
[cbn뉴스=이재영 기자] (사)환경운동실천협의회(총재 김헌규, 이하 환실협)가 지난 3일부터 7일까지 행정안전부 지원사업인 '2024 글로벌 전염병 제로 세상 만들기'로 선정된 필리핀에서 의료, 생필품, 방역 교육 등의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환실협의 해외봉사는 지난 5월 8일 한국수력원자력 노동조합(위원장 최영두)과 사단법인 원자력정책연대(이사장 이중재)가 함께 실시한 '필리핀 어린이들을 위한 사랑의 애착인형 모으기'의 인형 500여 개와 환실협 경기도지부에서 가방, 액자를 기부했으며 (주)상복명과원에서 이상복 빵 50박스를 후원 및 쌀(250만원/300가구 전달), 학용품, 농구공 등이 전달됐다.
↑↑ 2024 글로벌 전염병 제로 세상 만들기 필리핀 봉사활동
ⓒ CBN뉴스 - 경주

환실협은 현지에서 전염병 예방을 위한 약15,000가구에(5개마을) 친환경 방역 소독을 실시했으며 이번 행사로 국제교류협력의 장을 마련하여 저개발 국가의 사회적 취약계층, 아동청소년 및 시민을 대상으로 건강교육도 동시에 실시했다.

김헌규 환실협 총재는 “국제사회에서조차 소외된 이들에게 자립의 기회를 제공하고, 최소한의 자립기반을 제공하는 것에 기초를 둔 상호 교류를 증진하고, 우호협력 관계를 조성하여 이들 국가의 경제사회 발전을 지원함으로써 국제교류협력을 증진하고 주민 삶의 질을 향상 시키기 위한 노력을 지속하겠다”고 전했다.

최영두 한수원 노동조합 위원장은 "'필리핀 어린이들을 위한 사랑의 인형 모으기'는 많은 조합원들이 원자력에 대한 선한 이미지를 만들어 가기 위한 노력과 관심의 결실로 지속적으로 지역사회 및 시민단체와의 협력을 이어갈 것이다"라고 했다.

이중재 (사)원자력정책연대 이사장은 “청정에너지 원자력을 알리기 위한 환실협 회원들과 한수원 노동조합원들이 아름다운 사회를 만들어가기 위한 밑거름이 되는 것에 감사드리며 원전산업 발전과 국민소통을 위해 더욱 돈독한 관계를 이루가길 희망한다”라고 말했다

환실협 김경희 사무총장은 “저희 환실협은 지역사회와의 협력을 넘어 국제사회에서도 특히 저개발 국가의 어린이들에게 건강과 희망의 다리가 되어 줄 수 있도록 다양한 봉사활동을 이어갈 것이며, 이번 한수원 노동조합원들이 굉장히 많은 인형을 정성스럽게 모아주셨는데 행사 종료 후에도 추가적으로 보내온 인형들은 현재도 전쟁중인 우크라이나 아동을 돕기 위한 성금마련 바자회를 통해 원자력과 환경의 소중함을 다시 생각하는 기회를 마련하겠다"라고 전했다.

또한, (사)환경운동실천협의회(총재 김헌규) 본부 및 현지 지부 임원 및 회원 22명, 현지 사업담당자 5명, 필리핀 카비테주 실랑시 테드카란자 시장 및 시청관계자 20명, 그리고 현지경찰 6명이 3일 동안 같이 봉사활동 및 봉사단 안전을 지원했다.

실랑시 테드카란자 시장은 “지속적로 우리 지역사회를 위해 보내주시는 여러분의 노고에 대한 감사와 실랑의 지방정부를 대표하여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을 드리고 지원물품은 어려운 분들에게 적시에 전달 될수 있게 노력 하겠다고” 전했으며 봉사단원에게 수료증과 함께 격려하며 활동에 같이 참여했다.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24년 07월 0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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