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 2024 중학교 자유학기제 연계 지역사회 ESG 경제 활성화 해커톤 개최 | ⓒ CBN뉴스 - 경주 | | [cbn뉴스=이재영 기자] 경상북도경주교육지원청(교육장 권대훈)은 지난 1일(월) 오전 9시 40분부터 경주 황룡원 대연회장(1F)에서 경주 관내 중학교 1학년 학생 81명을 대상으로 '2024 중학교 자유학기제 연계 지역사회 ESG 경제 활성화 해커톤'을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이번 해커톤은 중학생들의 지역사회 참여 활동을 활성화하고, 학생들이 지역사회의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해 환경과 경제를 조화롭게 고려하는 능력을 키우는 데 중점을 두고 기획했다.
이번 행사는 '탄소중립 생태전환 미래지역사회를 위한 우리들의 아이디어'라는 주제로 조대범 강사와 4명의 퍼실리테이터가 학생이 팀별로 협업하여 창의적인 아이디어 도출하는 것을 지원했다.
학생들은 16개 팀으로 구성되어 ESG 환경문제 해결의 필요성과 소셜벤처 사례분석, 지역문제 발견, 창의적 문제해결 아이디어 도출 및 팀별 워크숍, 실현가능성과 지속가능성 토론, 경쟁자 분석을 위한 비즈니스모델 도출, IR 피칭자료 제작 및 패들렛 탑재, 팀별 발표 및 소감 발표 등 다양한 활동에 참여했다.
발표 시간에는 각 팀이 준비한 피치덱을 발표하며 아이디어를 공유하고, 전문가로부터 소감과 피드백을 받았다. 이를 통해 학생들은 아이디어에 대한 자신감을 높이고, 실제 미래지역사회 ESG 경제 문제 해결에 대한 통찰을 얻었다.
경주중학교의 김00 학생은 "이번 해커톤을 통해 경주의 환경 문제와 경제 활성화 방안에 대해 깊이 고민할 수 있었다. 특히 팀원들과 협력하여 현실적인 해결책을 모색하는 과정이 매우 의미 있었다.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위한 활동에 지속적으로 참여하고 싶다"고 소감을 밝혔다.
권대훈 교육장은 "이번 해커톤에서 경주 청소년들이 보여준 열정과 창의력에 깊은 감명을 받았다. 특히 학생들이 탄소중립과 생태전환을 목표로 한 아이디어를 통해 경제 문제를 해결하는 과정을 보며, 협력과 소통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느꼈다. 앞으로도 이러한 해커톤과 같은 프로그램을 통해 학생들이 지역사회 문제 해결과 지속 가능한 발전에 적극적으로 참여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