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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남부보훈지청 ˝벨톤보청기 포항지사. 독일보청기 영덕점˝ 난청 고령 보훈가족에 보청기 후원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24년 06월 26일
↑↑ 보청기 후원(사진제공=경북남부보훈지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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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bn뉴스=이재영 기자] 경북남부보훈지청(지청장 김지현)은 26일(수) 벨톤보청기 포항지사 및 독일보청기 영덕점과 함께 호국보훈의 달을 맞이하여 난청 고령 보훈가족 3명에게(500만원 상당) “사랑의 소리찾기 보청기”를 전달했다.

벨톤보청기 포항지사의 이희중 원장은 “6월이 오면 나라를 위해 희생하신 국가유공자 어르신들께 감사한 마음이 더욱 절실하게 느껴지는데, 이렇게 보청기 후원으로 작게나마 보답할 수 있게 되어 마음이 한결 가볍고 기쁘다”고 밝혔다.

한편 보청기를 전달받은 손○○ 어르신은 “난청으로 의사소통에 어려움이 있어 대인관계가 줄어들고 혼자 보내는 시간이 많아졌는데, 보청기 덕분에 이제는 잘 들을 수 있게 되어 누구를 만나든 자신감이 생겼다”며 감사함을 전했다.

김지현 경북남부보훈지청장은 “국가유공자의 건강하고 활기찬 노후를 위해 따뜻한 관심을 보내주신 벨톤보청기 포항지사와 독일보청기 영덕점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경북남부보훈지청은 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지역사회 내 유관기관 및 봉사단체와의 연계를 통한 일상 속 살아있는 보훈이 피부로 와닿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24년 06월 26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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