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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경주대학교, 김동섭 한국석유공사 사장 초청 `지역사회연계 협력` 공개 강의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24년 06월 24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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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bn뉴스=이재영 기자] 신경주대학교(총장 김일윤)는 한국석유공사 김동섭 사장을 초정하여 ‘에너지기업의 ESG-석유와 저탄소에너지의 동행’이라는 주제로 지난 18일 신경주대학교 본관에서 교직원과 지역주민이 참석한 가운데 지역사회연계협력을 위한 공개강의가 성황리에 진행됐다.

이날 공개강의에서 한국석유공사 김동섭 사장은 먼저 “미래에너지는 에너지 다변화로 가는 과정이며 기술혁신이 경쟁의 핵심이고, 에너지 혁명은 깨끗하고 풍부하면서도 저렴한 에너지원을 찾는 에너지 전환의 과정이라 할 수 있다”며 “에너지 미래 전략은 현재와 미래를 동시에 살피며 냉철하게 판단해야 하는데, 급격한 변화는 오히려 부작용을 더할 수 있기에 지금부터 우리는 에너지 다원화 시대를 차근차근 대비해야 하고 이는 수소, 태양광, 풍력, 원자력, 수력, 천연가스, 석유 등 다양한 에너지원에 대해 최적의 에너지 조합을 찾고 이에 맞는 혁신 기술을 개발해야 한다”고 말했다.

김동섭 사장은 “에너지는 국가의 안보와 경제에 필수적 핵심 요소이고 에너지 시장은 규모도 크고 기회가 많은 사업 영역이기에, 앞으로 다양한 에너지원에서 기술혁신을 이루고 국제적 위상을 높일 무궁한 기회가 있다”며 “석유와 재생에너지의 현명한 동행이 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24년 06월 24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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