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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교육지원청 이음학교지원센터, 도시재생․탄소중립 동아리단 역량강화연수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24년 06월 20일
↑↑ 경주이음학교지원센터 도시재생탄소중립동아리단 역량강화연수
ⓒ CBN뉴스 - 경주
[cbn뉴스=이재영 기자] 경상북도경주교육지원청(교육장 권대훈) 이음학교지원센터는 19일(수) 오후 3시, 경주한국어교육센터에서 사회참여 동아리 활동을 하고 있는 관내 고등학생 100여명을 대상으로 ‘2024 청소년 도시재생·탄소중립 동아리단 역량 강화 연수’를 실시했다.
 
청소년 도시재생․탄소중립 동아리단은 경주 관내 8개 고등학교의 도시재생 및 탄소중립 실천 동아리 학생들로 구성된 청소년 사회참여 동아리 단체로, 2019년부터 시작되어 경주를 청소년의 시각으로 활기차고 살기좋은 도시로 만들기 위한 현안 문제 개선과 정책 제안 및 탄소중립 실천 활동 등 다양한 활동을 하고 있다.
 
이번 연수는 경주시 도시재생사업본부 지역재생지원센터의 박○○ 센터장의 ‘청소년 도시재생, 리뱅-랩’이라는 강의와 신경주대학 ESG 연구소 오○○ 박사의 ‘탄소중립 실천 도시로 가는 길’이라는 강의를 통해, 경주의 도시재생사업 현황과 지난 5년간 청소년 도시재생․탄소중립 동아리단과 함께 활동한 결과 및 도시재생, 탄소중립 실천을 위한 추진 방향 등에 대해 알아보았다. 또 각 학교 대표들의 학교별 동아리 현황 및 활동 소개와 도시재생․탄소중립 실천을 위한 토론도 진행됐다.
 
연수에 참여한 학생들은 지난 5년간 동아리 활동에 대해 알아보고, 앞으로 경주를 되살리기 위한 도시재생 및 탄소중립 실천 방법에 대해 진지하게 고민하는 유의미한 시간이 됐다고 했다.
 
권대훈 교육장은 “이번 연수는 인구 감소와 기후 위기를 실감하고 있는 청소년들이 미래를 준비하는 자세를 배우고 생각하는 좋은 계기가 되길 바라며, 우리 도시재생. 탄소중립 동아리 학생들의 활동이 각 학교 학생들 전체에게 전달되고, 나아가 경주 전체에 전파되어 살기좋은 도시, 경주로 되살아나는 디딤돌이 될 수 있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24년 06월 2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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