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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소방서, 화재예방 초기대응 강화 `황리단길 비상소화장치함 설치`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24년 06월 18일
[cbn뉴스=이재영 기자] 경주소방서(서장 조유현)는 지난 13일 황리단길에 비상소화장치함 설치작업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황리단길은 경주를 대표하는 관광지로 오래된 한옥 주택 및 상가들이 밀집되어 있고, 유동 인구가 많아 화재 취약점을 보완하고자 비상소화장치함 설치사업을 시작했다.

비상소화장치함은 황리단길 골목 중 10곳에 설치가 되었으며, 내부에는 소방호스 40mm 3본과 소화기 2기 등 화재 초기진화에 필요한 소방용품이 비치되어 있다.
↑↑ 비상소화장치함 외부(다보탑)
ⓒ CBN뉴스 - 경주

또한 함 전면에는 첨성대, 석굴암 등 경주시를 대표하는 문양이 새겨져있어 황리단 길을 찾는 관광객들에게도 한 번 더 경주를 홍보하는 효과가 있다고 한다.

조유현 경주소방서장은 “시민 모두가 경주를 사랑하고 아끼는 만큼, 경주소방서도 안전한 도시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소방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도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24년 06월 1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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