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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시 강동면, 한수원 양수건설처 취약계층 세대 `인견 이불` 후원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24년 06월 12일
↑↑ 지난 11일 한수원 양수건설처에서 강동면 지역 내 저소득 취약계층을 위해 여름 인견이불 20채를 전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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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bn뉴스=이재영 기자] 한국수력원자력㈜ 양수건설처(처장 이춘술)는 지난 11일 본격적인 여름철을 맞아 저소득 취약계층 20세대를 대상으로 여름 인견이불(280만원 상당) 20채를 경주시 강동면 행정복지센터(면장 백상희)에 전달했다.

한수원 양수건설처는 강동면 행정복지센터와 자매결연을 한 뒤 매년 지역 내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후원을 이어와 지역사랑을 실천하고 있다.

이날 전달된 이불은 강동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의 대상자 발굴을 통해 필요한 세대에 전달될 예정이다.

이춘술 한수원 양수건설처장은 “본격적인 무더위가 오기 전 저소득 취약계층이 시원하게 올여름을 보냈으면 하는 마음에 인견이불을 후원하게 됐다”며 “이번 후원이 취약계층에 많은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백상희 강동면장은 “매년 다양한 활동으로 지역사회 복지증진에 힘써주시는 한국수력원자력 양수건설처에 감사드리며, 기탁해 주신 이불은 저소득 어려운 이웃들에게 정성껏 전달하고 취약계층 발굴과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24년 06월 1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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