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 신라중_교내 K-POP 페스티벌 | ⓒ CBN뉴스 - 경주 | | [cbn뉴스=이재영 기자] 신라중학교(교장 손석락)는 지난달 20일부터 이번달 5일까지 전교생을 대상으로 본관 중앙현관에서 점심시간을 활용하여 학년별 ‘교내 K-POP 페스티벌’을 실시하여 학생과 학부모들로부터 큰 호응을 받았다.
작년까지 매년 실시해오던 1학기 ‘교내 버스킹’을 요즘 트렌드에 맞추어 1학기 ‘교내 K-POP 페스티벌’로 변형한 행사였다.
신라중학교의 교육 방향인 ‘건강한 학생, 즐거운 학교 만들기, 새 화랑 육성’의 일환으로 추진됐는데, 학교 측은 이와 동시에 아름다운 학교 분위기 조성, 예술적 감수성 계발, 학교 폭력 예방 등 다양한 목적도 동시에 달성할 수 있었던 것으로 평가하고 있다.
특히, 코로나19 팬데믹(pandemic) 이후 심신이 모두 약해져 평소 학교생활에 적응을 잘 못하거나 흥미를 가지지 못하는 일부 학생들에게나 대부분의 학생들에게는 ‘교내 K-POP 페스티벌’이 다소 딱딱한 학교생활에서 일시적으로 벗어나 자신의 꿈과 끼를 펼칠 수 있는 즐거운 행사가 됐다.
3학년 김제준 학생회장은 “학생들 모두 노래하고 응원하는 등 행사가 즐거웠고 학생들이 서로 친밀하게 되어 참 좋았습니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손석락 교장은 “앞으로도 학생들의 다양한 능력을 계발하고 적성을 찾아나가는 일과 학생들의 즐거운 학교생활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