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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시종합자원봉사센터, 외동읍 ‘찾아라! 경주 행복마을’ 행사 열려

- 재능 부스와 공연, 무료급식 지원 -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24년 06월 05일
↑↑ 외동읍 ‘찾아라! 경주 행복마을’ 행사 열려
ⓒ CBN뉴스 - 경주
[cbn뉴스=이재영 기자] (사)경주시종합자원봉사센터(이하 센터)는 지난 1일(토), 외동 괘릉 마을회관에서 진행된 올해 두 번째 ‘찾아라! 경주 행복마을’ 프로그램을 성공리에 마무리했다.

매년 진행되고 있는 ‘소통을 통해 변화하는 찾아라! 경주 행복마을’은 2015년부터 매년 2~3곳을 지정해 다양한 재능을 가진 자원봉사자들이 재능기부 자원봉사활동 프로그램(공연, 네일아트, 전기안전점검, 돋보기 나눔, 커피시음회, 실버두뇌활성화, 서금요법 등)을 통해 경주 내 지역을 행복마을로 변화시키는 재능 나눔 프로젝트의 일환이며, 찾아가는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다.

이 날 자원봉사자들은 지역 어르신 명을 대상으로 다양한 재능 기부 서비스(△돋보기 나눔 △서금요법 △사랑의 밥차 무료급식 △커피시음회 △공연 △실버두뇌활성화 △네일아트. 손마사지)를 제공했고,
프로그램 진행에는 외동 괘릉 마을부녀회, 고려수지침 경주시지회, 중앙치매예방협회, 온뷰티미용학원, 카페얀&칼디봉사단, 1001안경 경주시청점, 신바람재능봉사단에서 동참하여 어르신들에게 기쁨을 선물했다.

또한 센터는 해당 행사에서 IBK기업은행이 후원하는 ‘참!좋은 사랑의 밥차’ 무료급식을 운영하여, 친절한경자씨(친절한 경주의 자원봉사자 줄임말) 20여명의 손길로 지역 어르신에게 따뜻한 식사 250인분을 무사히 제공했다.

정재윤 센터 이사장은 “주말임에도 나와 적극적으로 임해주신 자원봉사자 여러분께 깊은 감사를 표한다.”며 “프로그램을 통해 지역 주민들이 화합할 수 있는 시간이 되길 바라며, 센터는 앞으로도 다양한 재능을 나눌 수 있는 자원봉사 프로그램의 발굴과 지역별 자원봉사 활성화를 위해 힘쓰겠다.”고 전했다.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24년 06월 0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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