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시 황오동, 청소년 유해환경 개선 캠페인 전개

↑↑ 지난달 31일 황오동 청소년지도위원회와 황오동 직원 일동이 참여해 청소년 유해환경 개선 캠페인을 실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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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bn뉴스=이재영 기자] 경주시 황오동 청소년지도위원회(위원장 남용호)와 황오동(동장 최미리) 직원 일동은 지난달 31일 5월 청소년의 달을 맞아 성동시장 및 중심상가 거리에서 청소년 유해환경 개선을 위한 계도활동 및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날 참여자들은 청소년의 출입이 잦은 편의점, 일반음식점, PC방, 노래연습장 등이 밀집된 중심상가 및 성동시장 거리를 순회하며 청소년 유해환경 개선 캠페인 리플릿을 배부했다.

또한 청소년 유해업소 점주들을 상대로 술·담배 판매 시 신분증을 철저히 확인하고 청소년 출입시간제한을 철저히 지켜줄 것을 당부했다.

남용호 청소년지도위원장은 “청소년들이 안전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지도위원들과 함께 더욱더 적극적인 홍보 및 계도 활동을 펼치겠다”고 전했다.

최미리 황오동장은 “청소년 유해환경 점검 및 선도 활동에 지속적으로 참여해 주신 청소년지도위원회 회원들께 감사드리며, 청소년들이 유해환경에 노출되지 않도록 청소년 보호 인식 확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