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 환경부스 자개모빌 활용 모습 | ⓒ CBN뉴스 - 경주 | | [cbn뉴스=이재영 기자] 선덕여자중학교는 지난 1일 경주시가 후원하는 ‘제16회 Beautiful 경주! 환경대축제’에 환경 동아리인 리틀 농부(담당교사 정의석)가 참여해 환경 부스 활동을 운영했다.
이날 참여한 경주시민들에게 “내가 Green 환경! 지구환경을 위한 창의적인 재활용 제작소”라는 주제로 폐유리병을 업사이클링한 체험교육과 자개모빌 만들기 활동으로 환경의 중요성을 알리고 큰 호응을 얻었다.
이날 참여한 경주 시민들과 학부모님 및 학생들은 버려진 유리병을 재활용하는 체험교육과 자개를 이용한 모빌만들기 활동을 통해 업사이클링 활동과 자연의 소중함을 직접 체험하며 환경보호와 재활용의 소중함을 느끼는 계기가 됐다.
부스활동에 참여한 학생들을 격려하기 위해 주낙영 경주시장과 이철우 경주시의회 의장, 권대훈 경주교육지원청교육장, 선덕여자중학교 강환수 교감이 참석해 학생들의 노고를 치하하고 앞으로도 지속적인 환경 보호 활동을 당부했다.
리틀 농부 동아리 회장인 이선민 학생은 “리틀농부 동아리 회원들과 함께 환경의 중요성을 알릴 수 있는 프로그램을 만들어 환경 보호와 재활용의 중요성을 알리게 되어 뿌듯했다.”고 소감을 밝혔다.
선덕여자중학교는 최근 7년동안 꾸준히 환경부스 활동과 지역사회 태극기 달아주기 행사 등을 실시해왔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환경 보호 활동과 봉사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와 상생하며 성장하고 있다.
강환수 선덕여자중학교 교감은 “학생들의 환경 보호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탄소 중립 실천을 향한 작은 발걸음을 내디뎠다. 앞으로도 우리 학생들이 실천하는 한 지속 가능한 환경 프로그램을 개발해 많은 사람들이 환경 보호에 동참하고, 소중한 자연 환경을 잘 보존하고 가꿔 다음 세대인 학생들에게 더 나은 환경을 물려 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