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 월성중_전국 소년체전 은메달 획득 | ⓒ CBN뉴스 - 경주 | | [cbn뉴스=이재영 기자] 월성중학교(교장 권종훈)는 지난 25일부터 28일까지 전라남도에서 열린 제53회 전국소년체육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뒀다.
이번 대회에서 하키 종목의 경상북도 대표로 출전해 은메달을 획득했고, 3회 연속 전국소년체육대회 입상이라는 큰 성과를 거뒀다.
중등부 13개 팀이 참가한 가운데 전라남도 목포시 필드하키장에서 개최된 경기에서 16강에서 경남 대표 김해 서중학교를 맞아 6대 1의 대승, 8강에서 만난 대구 대표 성지중학교를 상대로 7대 3의 압승을 거두며 중등부 하키팀의 최강자임을 입증했다.
기세를 몰아 준결승에서 만난 충북 대표 제천중학교를 상대로 6대 2로 경기를 마무리하며 파죽의 3연승을 거두며 결승에 진출했다.
결승전에서 맞붙은 경기 대표 성일중학교를 상대로 대등한 경기력을 발휘했으나 아쉽게 2대 4로 석패했다. 월성중학교는 2024년 춘계하키대회 은메달에 이어 제53회 전국소년체육대회에서도 은메달을 획득하는 쾌거를 이루게 됐다.
월성중학교 하키부가 전국 단위의 하키 명문으로 성장하기까지는 학교법인 수송재단과 경상북도교육청, 경주시 교육지원청의 지원과 관심이 큰 힘이 됐다.
권종훈 교장의 하키부에 대한 깊은 애정과 관심 속에서 하키부에 대한 파격적인 지원이 함께 하면서 큰 시너지효과를 만들어 냈다.
월성중학교 하키부는 주변의 적극적인 지원 아래 올해 전국대회 우승이라는 목표를 향해 오늘도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