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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시 황오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3차 정기회의. 특화사업` 추진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24년 05월 31일
↑↑ 지난 29일 황오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 3차 정기회의를 개최하고 지역특화사업을 진행했다
ⓒ CBN뉴스 - 경주
[cbn뉴스=이재영 기자] 경주시 황오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공위원장 최미리, 민간위원장 정용하)는 지난 29일 황오동 행정복지센터 2층 회의실에서 2024년 3차 정기회의와 특화사업을 진행했다.

회의에서는 특화사업 추진과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여러 안건들을 논의했으며, 회의 후 밑반찬과 외식쿠폰을 지원하는 특화사업을 추진했다.

혼자서 식사를 잘 챙기지 못하는 어르신 16세대에 제철 재료로 만든 김치와 반찬을 제공했고 간식 기회가 부족한 청소년 12세대에는 치킨쿠폰(3만원)을 전달했다.

정용하 민간위원장은 “가정방문을 통해 만난 어르신이 편찮으신 것이 마음이 무겁지만, 밝게 웃으며 고맙다고 하는 어르신을 보며 지역 주민에게 작은 위로와 도움이 될 수 있어 감사하다”고 소감을 밝혔다.

최미리 공공위원장은 “바쁘신 와중에도 매달 특화사업을 위해 소중한 시간을 내어주시는 위원분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주변의 어려운 이웃을 적극 발굴해 사각지대 없는 황오동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황오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은 어려운 이웃에 대한 적극적인 발굴과 지원에 힘쓰고 있으며, 이날 전개된 특화사업을 비롯해 ‘빛을이음 청소년 안경지원사업’, ‘취약계층 및 독거노인 김장김치지원사업’을 지역 특성에 맞게 추진해나가고 있다.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24년 05월 3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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