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data/newsThumb/1717148383ADD_thumb580.jpg) | | ⓒ CBN뉴스 - 경주 | | [cbn뉴스=이재영 기자] 경주시 황성동 행정복지센터(동장 양현두)는 청소년의 달을 맞이해 지난 30일 유해업소 및 상가들이 밀집해 있는 황성로 번화가 일원에서 청소년 유해환경 개선을 위한 계도활동 및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날 캠페인은 황성동 청소년지도위원회(위원장 조정호)와 황성동 직원 15명이 참여해 지역 내 PC방, 편의점 및 노래연습장 등 청소년이 많이 이용하는 다중이용시설 및 청소년유해업소를 대상으로 전개됐다.
참여자들은 업주들에게 홍보물을 전달하며, 19세 미만 청소년에 대한 담배, 주류 판매를 금지하고 신분증 확인을 철저히 할 것을 안내하고 청소년을 위한 유익한 환경 조성에 협조해 줄 것을 당부했다.
조정호 황성동 청소년지도위원장은 “자라나는 청소년들이 건전한 환경에서 성장할 수 있도록 우리 지도위원회에서 더욱더 책임감을 갖고 지속적인 활동을 펼쳐가겠다”고 말했다.
양현두 황성동장은 “바쁜 일정임에도 청소년의 달을 맞이해 캠페인에 참여해 주신 청소년지도위원님들께 감사의 말씀을 전하며, 청소년 문제 및 청소년 환경 개선을 위해 지도위원회 뿐만 아니라 지역주민들도 관심을 갖고 함께 참여할 수 있도록 관에서도 더욱더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