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시종합자원봉사센터, 안강읍 ‘찾아라! 경주 행복마을’ 운영

- 재능 부스와 ‘참! 좋은 사랑의 밥차’ 진행 -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

입력 : 2024년 05월 2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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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강읍 ‘찾아라! 경주 행복마을’ 운영

[cbn뉴스=이재영 기자] (사)경주시종합자원봉사센터(이하 센터)는 지난 28일(화), 안강 전통시장에서 진행된 ‘찾아라! 경주 행복마을’ 프로그램을 성공리에 진행했다고 밝혔다.

매년 진행되고 있는 ‘소통을 통해 변화하는 찾아라! 경주 행복마을’은 2015년부터 매년 2~3곳을 지정해 다양한 재능을 가진 자원봉사자들이 재능기부 자원봉사활동 프로그램(공연, 네일아트, 전기안전점검, 돋보기 나눔, 커피시음회, 실버두뇌활성화, 서금요법 등)을 통해 경주 내 지역을 행복마을로 변화시키는 재능 나눔 프로젝트의 일환이며, 찾아가는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다.

이 날 자원봉사자들은 지역 어르신 250명을 대상으로 다양한 재능 기부 서비스(△돋보기 나눔 △서금요법 △사랑의 밥차 무료급식 △커피시음회)를 제공했다.

프로그램 진행에는 NH농협 경주시지부, 안강공설시장번영회, 양월5리 청.부녀회, 자유총연맹 안강여성회, 안강농협주부대학동창회, 카페얀&칼디봉사단, 고려수지침 경주시지회, 1001안경 경주시청점에서 동참했으며 특히 이번 행사는 경주시 치매안심센터와 함께 협력하여 ‘실종예방 프로젝트 배회 모의훈련’과 함께 진행되었다.

또한 센터는 해당 행사에서 IBK기업은행이 후원하는 ‘참!좋은 사랑의 밥차’ 무료급식을 운영하여, 친절한경자씨(친절한 경주의 자원봉사자 줄임말) 30여명의 손길로 지역 어르신에게 따뜻한 식사 250인분을 무사히 제공하였다.

정재윤 센터 이사장은 “올해 처음 진행된 ‘찾아라! 경주 행복마을’에 언제나처럼 열심히 참여해주신 친절한경자씨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프로그램을 통해 지역 주민들이 화합할 수 있는 시간이 되길 바라며, 센터는 앞으로도 다양한 재능을 나눌 수 있는 자원봉사 프로그램의 발굴과 지역별 자원봉사 활성화를 위해 힘쓰겠다”고 전했다.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

입력 : 2024년 05월 29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