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 ↑↑ 삼성생활예술고_ 조리경연대회 수상 | | ⓒ CBN뉴스 - 경주 | |
[cbn뉴스=이재영 기자] 삼성생활예술고등학교(교장 김언정) 관광조리과 학생들은 지난 4일 서울 양재 aT센터에서 개최된 제21회 서울국제푸드앤테이블웨어박람회와 11일 포항 영일대 해수욕장 광장에서 열린 제10회 야심만만식도락축제 청년푸드버스킹 요리경연대회에 참가하여 우수한 성적으로 수상했다.
삼성생활예술고등학교(이하 삼성생활예술고) 관광조리과 학생들이 참여한 제21회 서울국제푸드앤테이블웨어박람회는 (사)세계음식문화연구원과 (사)한국푸드코디네이터협회에서 주최한 대회로 식문화와 관련된 활발한 교류와 우리나라 식생활 발전에 기여하는 인재를 발굴하기 위해 개최됐다.
특히 본 대회에 참가한 삼성생활예술고 관광조리과 2학년 육지민 학생들은 전시요리(개인) 부문에서 동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거뒀다.
또한 제10회 야심만만식도락 청년푸드버스킹 요리경연대회는 포항시와 경북도민일보에서 주최한 대회로 포항 우수 식재료를 활용한 저당고단 레시피를 개발하고, 예비 셰프들의 푸드버스킹 경연을 통한 청년창업 기회 확대 및 창의성 발휘 등을 위해 개최됐다.
본 대회에서 입상한 학생들은 특별상에 3학년 김수한, 이은빈, 이혜원, 임유진, 2학년 김태연, 김민희, 김채훈, 문무혁 학생, 장려상에 3학년 김서연, 김현욱, 이지원, 장민재 학생이다.
이번 대회에서 수상한 삼성생활예술고 관광조리과 학생들은 “지역 특산물을 활용해 시민들의 건강을 지킬 수 있는 레시피를 개발하며 다양한 조리 방법에 대해서 고민해 볼 수 있었던 기회”이었다고 밝혔다.
또한, 학생들을 지도한 김창호(대한민국조리명인) 교사는 “학생들 스스로도 다양한 메뉴를 개발하며 전공에 대해 배워나가는 좋은 경험이 됐을 것”이라고 전했다.
김언정 삼성생활예술고 교장은 “학생들이 과정평가형 교육과정에 따른 실무 중심의 교육 훈련으로 노력한 결과”라며, “조리 분야의 발전에 앞장서는 출중한 인재를 키우기 위해 적극 지원하겠다”고 덧붙였다. |
입력 : 2024년 05월 14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