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 제42회 경북도청소년과학탐구대회 예선대회 개최 | ⓒ CBN뉴스 - 경주 | |
[cbn뉴스=이재영 기자] 경상북도경주교육지원청(교육장 권대훈)은 지난 11일(토) 오전 9시부터 제42회 경상북도청소년과학탐구대회 경주시 예선대회를 개최했다.
경상북도발명체험관(융합과학)과 영재교육원(과학토론)에서 실시된 이날 대회에는 관내 초.중학교에서 선발된 2인 1팀 대표 학생 29팀 참가했다.
본 대회는 주어진 과제를 해결하기 위하여 문제를 분석 및 생성형 AI를 사용해 자료를 수집 후 결과물을 디지털도구로 제작하는 융합과학 대회와 주어진 논제를 해결하기 위하여 자료를 찾고 팀별로 토론하는 과학토론 두 종목으로 운영됐다.
청소년과학탐구대회는 학생들에게 과학기술에 대한 흥미와 관심을 가질 수 있도록 동기를 부여하고 과학적 탐구력과 창의력 뿐 아니라 디지털 역량을 키우는데 목적이 있다.
또한 과학적 소질을 계발하고 나아가 미래 과학기술 인력을 육성하기 위한 대회로 과학의 저변을 확대하고 과학적 소질을 가진 우수 과학 인재를 조기에 발굴. 육성하는 역할을 하고 있다.
예선 대회에서 선발된 학생들은 경상북도교육청과학원에서 시행하는 경상북도대회에 경주시 대표로 참가하게 된다.
김시용 경주교육지원청교육지원과장은 “주어진 과제를 해결하기 위해 과학적 사고력과 창의력 및 미래사회를 대비한 디지털역량을 최대한 발휘하는 경험을 통해 미래 사회가 요구하는 창의융합적 인재로 성장할 수 있으리라 생각한다. 앞으로도 이런 기회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