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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원자력국민연대 `경주 시민 원자력 바로 알기` 안전공감교실 운영

- 경주청년회의소 대강당서 내달 11일까지 매주 화요일 오후 2시 6주간 강연 가져 -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24년 05월 12일
↑↑ (사)한국원자력국민연대가 지난 7일 경주청년회의소(JCI) 대강당에서 ‘경주 시민을 위한 원자력 안전공감교실’을 진행하고 있다.
ⓒ CBN뉴스 - 경주
[cbn뉴스=이재영 기자] (사)한국원자력국민연대(이사장 김병기)가 ‘경주 시민을 위한 원자력 안전공감교실’을 진행하고 있다고 9일 밝혔다.

한국원자력국민연대는 원자력의 안전한 이용과 대국민 이해 증진 및 공중의 복리 향상에 기여함을 목적으로 설립된 사단법인이다.

이번 안전공감교실은 다음달 11일까지 매주 화요일 오후 2시부터 4까지 2시간씩 총 6주간 경주청년회의소(JCI) 대강당에서 진행된다.

교육은 전문분야별 교수진을 초빙해 수준 높은 강의가 펼쳐진다.

먼저 지난 7일 열린 첫 강의는 부산대 기계공학부 원자력시스템전공 이준엽 교수와 함께 원자력 안전설계개념에 살펴보는 시간을 가졌다.

이어 2주차인 14일은 서울대 원자력정책센터 수석연구위원인 박상덕 박사가 안전한 원자력발전소라는 주제로 강연에 나선다.

3주 차(5월 21일)는 방사선안전에 대해 최건규 원자력 기술사가 강연에 나서고, 4주 차(5월 28일)는 세계 원전사고와 국내원전의 대응방안에 대해 백원필 전 원자력학회장가 강연한다.

이어 5주 차(6월 4일)는 세계원자력 산업동향 및 발전방향 등에 대해 현 경희대학교 정범진 교수가 강연하고, 6주 차(6월 11일)는 소설 목민심서 저자 황인경 작가가 ‘비원자력 전문가의 관점에서 바라보는 국내 원자력산업의 전망과 발전 방향’을 주제로 강연자로 나선다.

마지막 6주 차는 월성원자력본부를 방문해 원자력 안전에 대해 체험하는 시간도 가질 예정이다.

한편 ‘경주 시민을 위한 원자력 안전공감교실’은 (사)한국원자력국민연대가 주최. 주관하고 한국수력원자력(주) 월성원자력본부가 후원한다.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24년 05월 1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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