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 최준식 당선인에게 당선증을 교부하고 있다 | ⓒ CBN뉴스 - 경주 | | [cbn뉴스=이재영 기자] 경주농업협동조합장 선거가 9일 실시된 가운데 최종 개표결과 최준식 현 조합장이 재선에 성공했다.
5월 9일 오전 7시부터 오후 5시까지 실시된 투표에서 조합원 총 5,585명 중 3,955명(70.8%)이 투표에 참여해 최종 개표 결과에서 기호1번 최준식 후보가 2,698표(68.2%), 기호2번 김삼용 후보가 1,254표(31.7%)를 득표했고 무효투표수 3표로 최준식 후보자가 승리를 차지하며 당선인으로 결정돼 재선에 성공하는 영광을 안았다.
개표는 경주시선거관리위원회 2층 회의실에서 진행됐으며, 개표종료 후 당선자에게 당선증을 교부했다.
최준식 당선인은 “조합원들의 지지에 감사하며, 자신의 공약을 반드시 지켜고 조합원의 이익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