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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시 용강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가득餐(찬)행복 반찬나눔`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24년 05월 09일
↑↑ 지난 8일 용강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 가정의 달을 맞아 지역 내 독거노인과 중증장애인 17가정에 반찬을 전달했다.
ⓒ CBN뉴스 - 경주
[cbn뉴스=이재영 기자] 경주시 용강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공위원장 손기복, 민간위원장 임영석)는 지난 8일 가정의 달을 맞아 지역특화사업인 '가득餐(찬)행복 반찬지원사업'으로 정성을 담은 반찬과 떡.과일, 카네이션 등을 17가구에 전달했다.

'가득餐(찬)행복 반찬지원사업'은 독거노인과 중증장애인 17가정에 매월 2회 협의체 위원들이 직접 방문해 반찬을 전달하며 안부를 확인하는 사업으로 찾아가는 복지서비스로의 역할을 하고 있다.

임영석 민간위원장은 “가정의 달을 맞아 이웃을 사랑하는 마음과 가족을 대신하는 마음으로 앞으로도 든든한 이웃이라는 울타리가 되겠다”며 준비한 카네이션과 반찬을 전달하며 인사를 나눴다.

방문하는 날이면 항상 고마움을 표하던 한 어르신은 “매월 찾아와 가족처럼 대해주셔서 감사하며, 오늘 이렇게 찾아와 마음을 나눠줘 감사하다”고 말했다.

손기복 용강동장은 “가정의 달을 맞아 이웃사랑을 실천해 주신 용강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소외되는 이웃 없이 모두가 행복한 가정의 달이 되길 바라며, 민·관이 협력해 소외되는 이웃이 없도록 따뜻한 복지 안전망 구축에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24년 05월 0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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