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 포스터 | ⓒ CBN뉴스 - 경주 | | [cbn뉴스=이재영 기자] 가정의 달 5월 둘(2)이 하나(1)라는 의미의 5월 21일은 법정 국가기념일 부부의 날이다.
천년고도 경주에서 법정국가기념일 17주년을 맞이하여 “2024년 제7회 경주시 부부의 날 기념” 행사가 오는 18일(토) 오후 2시 예술의 전당 지하 1층에서 개최된다.
갈수록 심각한 저출산 위기 속에 행복한 가정과 밝은 사회를 만들기 위해 세계부부의 날 경주위원회 주관으로 열리는 행사로서 부부상 대상자를 널리 찾기 위하여 경주시 23개 읍.면.동에 추천 요청 및 보도자료 등을 검토하여 “백년해로 부부상”을 비롯해 총 6개 분야(6쌍) 부부 대상자를 선발하고, 부부의 날 맞이하여 부부에게 전하는 사랑의 편지쓰기 대회 우수자에 대한 시상 및 최우수작의 감동이 깊은 아내에게 전하는 편지낭독, 부부 및 가족과 함께하는 사랑의 김밥 만들기 요리 경연대회를 통하여 우수작에 대한 시상을 병행한다.
식전행사로 삼성예술 고등학교에서 부부의 날 기념으로 “수박 카빙”, “부부 및 가족과 함께하는 사랑의 김밥 만들기 경연대회”을 실시하고 식전공연으로 세터민 우향가수의 노래 및 “알면 알수로 재미있는 커피 나눔 행사“, ”사랑의 포토존 설치“ 등 다양한 행사로 부부의 날 의미를 다시 되새기고 즐거운 축제 한마당 행사가 펼쳐진다.
부부의 날(5.21)운동은 2003년12월 국회본회의를 거쳐 2007년 5월 2일 대통령령(제20045호)에 의해 국가기념일로 제정됐다.
세계 부부의 날 경주위원회는 가정이 행복하고 화목한 경주시를 만들기 위하여 부부의 날 운동을 펼쳐 가족문화 정착과 건강하고 화목한 부부 문화 확산을 위하여 노력 및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가정의 달 5월에 둘(2)이 하나(1) 되자'는 의미로, 남편은 아내에게 사랑과 정열의 표시로 ‘빨간 장미’를, 아내는 남편에게 사랑과 존중의 뜻으로 ‘분홍장미’(미혼 커플은 개화 안 된 장미 일명 ‘못다 핀 꽃 한 송이)를 선물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