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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보문단지 전경(2024 봄) |
ⓒ CBN뉴스 - 경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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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bn뉴스=이재영 기자] 경북문화관광공사(사장 김남일, 이하 공사)는 경주 보문관광단지가 관광개발정보시스템(TDSS)에 우수사례로 선정됐다고 7일 밝혔다.
관광개발정보시스템(TDSS)은 문화체육관광부에서 지원하는 관광자원개발사업을 대상으로 맞춤형 사업정보와 관련 지식정보를 제공하는 통합정보시스템으로 한국문화관광연구원에서 운영하고 있다.
우수사례 선정은 문화체육관광부 산하 한국문화관광연구원 관광 연구본부 지역관광평가단에서 진행하였다. 지역관광평가단은 매년 약 10개소의 우수 관광 개발 사업을 선정하여 영상 콘텐츠, 카드 뉴스 등을 제작하고 관광개발정보시스템(TDSS) 내 게시하고 있다.
이번에 게시된 콘텐츠는 보문관광단지의 조성부터 운영까지의 스토리, 성공 요인과 차별화된 매력, 운영상의 어려움과 극복 노하우, 향후 계획 등 다양한 내용을 소개하고 있으며, 지자체와 기관, 대국민을 대상으로 관광단지 개발에 대한 정보와 시사점을 제공하고 있다.
김남일 사장은 “보문관광단지가 지역 관광개발 우수사례에 선정되어, 전국에 소개된 것에 대해 영광스럽게 생각한다.”라며 “2025년 우리 공사 창립 50주년과 2029년 보문관광단지 개장 50주년을 앞두고, 공사는 대한민국 관광역사기념관과 여행자 방문센터 건립, 매년 4월 첫째주 ‘보문 방문주간(보문WEEK)’행사 개최, 보문관광단지 100년 도약 경관 개선사업, 미디어파사드 쇼, 육부촌 헤리티지 브랜드화 등의 사업을 계획하고 있으니 보문관광단지의 새로운 관광 반세기를 지켜봐 달라.”라고 말했다.
현재 보문관광단지 내에는 호텔, 콘도, 캠핑장, 연수원 등 4천 실 이상의 숙박시설과 워터파크, 놀이공원, 골프장, 루지체험장 등 다양한 관광 체험시설과 대형 국내외 행사가 가능한 컨벤션센터, 여러 형태의 상가시설이 갖춰져 있어 다양한 관광객들의 니즈를 한 번에 충족시켜 주고 있다.
또한, 50년 동안 공사 조경전문가들이 관리한 보문관광단지 내 조경은 전국 최고 수준을 자랑하고 있다. 특히 50만 평의 보문호수를 따라 조성한 약 7㎞의 산책로와 수목은 관광객들의 웰빙 수요와 맞물려 인기명소로 주목받고 있다.
야간에는 산책로를 따라 약 4,300개의 경관조명과 물너울교 미디어파사드, 수상공연장 워터스크린, 피움 조형물 등으로 밤이 더욱 아름다운 관광단지로 거듭나고 있다.
보문관광단지의 생생한 모습과 개발 스토리는 관광개발정보시스템(TDSS)(www.tdss.kr)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