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 고등학교 정(부)회장 대상 ‘새화랑과정’ 운영 | ⓒ CBN뉴스 - 경주 | |
[cbn뉴스=이재영 기자] 화랑교육원(원장 박종원)은 3일부터 5일까지 도내 고등학교 정(부)회장을 대상으로 ‘새화랑과정 1기’ 수련활동을 진행 중이다. 따뜻한 품성을 지닌 미래 지도자 육성에 힘쓰고 있는 경주 화랑교육원은 도내 중고등학교 정(부)회장과 학생 임원단을 대상으로 화랑정신을 창의적으로 계승시킬 수 있는 ‘새화랑과정’을 기획하여 운영하고 있다. 김보은 아나운서의 ‘통하는 리더의 스피치’ <리더십 특강>을 시작으로 숭문대, 첨성대, 동궁과 월지를 도보로 탐방하며 신라 문화에 대해 이해하는 시간을 가졌으며, 특히 첫째날 마지막 프로그램으로 경상북도교육청과학원의 천체관측 프로그램을 도입하여 천체망원경 조립 및 행성 관측, 이동식 천체투영기 관람 등 다양한 체험활동을 펼쳐 학생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이 외에도 <남산탐방> <싱잉볼 명상> <국궁> <모둠북> 프로그램과 <새화랑 다짐의식> 등 충(忠), 효(孝), 신(信), 용(勇), 인(仁)의 화랑정신을 새길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오는 5일까지 새화랑과정 수련이 이어질 예정이다. 박종원 원장은 “올바른 인성 함양과 꾸준한 자기계발 노력을 통해 시대의 흐름을 읽고 미래 사회를 선도할 수 있는 능력을 갖춰 국가발전에 크게 기여할 수 있는 훌륭한 인재가 돼 달라.”고 당부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