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수원 본사 이전이 최소 5,000억원이 드는데, 그 돈으로 차라리 이곳에 SOC투자를 한다면 경주가 더욱 발전 할 것이며, SMR국가산다, 문무과학연구단지 원자력 관련 현재 정책이 모두 이곳으로 모이고 있는데 더욱 발전이 되지 않겠느냐? 외려 부지 조성과 인프라 구축에 드는 비용과 시간을 이곳 본사 부지 인근에 투자 하고 정책개발을 하는게 좋지 않겠는가?
A. 조건이 없다, 할수 있는 사람이 꺼내도 생각 해볼일인데.... 본사 이전을 거론 하는 이들이 현재 경주에서는 그 누구도 결정 할 수 없는 이들이 선거때 마다 저 마다의 목적으로 공약을 하곳 있지만 실제 국회의원이 한수원 본사를 이전하겠다고 하는 것은 넌센스이다. 이는 공기업을 옮기겠다고 하는 것 수천억이 드는 예산과 상당한 시간 그리고 주민들과의 마찰이 생긴다. 이를 어찌 일개 국회의원이 하겠는가? 적어도 우리는 최고결정권자(대통령, 대통령비서실장, 국무총리, 국힘당대표, 산자부장관)가 면민들이 받아들일수 있는 합의된 내용을 제시 할 경우...그건 그때 가서 생각해 보겠다. 다시한번 말하지만 한수원 본사 이전에 대해서는 논할 가치고 없다. 두 번다시 이를 두고 쟁점으로 삼겠다면 그건 우리와 전쟁을 해야 할 것이다. 24만과 4,400명과의 전쟁이다.
<연수원 소재지 울주군 서생면 인터뷰>수년전부터 한수원 관계자 또는 지역의 원자력 관련 지도자들이 입에서 흘러 나오고 있는 울주군 서생면에 자리한 한수원 본사 연수원 및 원자력대학 이전을 두고 세어 나오고 있는 풍문과 그리고 최근에 붉어진 한수원 본사 부지를 옮기는 대신 그곳에 연수원이 온다는 풍문을 확인하고자 현재 한수원 연수원 및 원자력대학이 자리하고 있는 서생면주민협의회 관계자와 인터뷰를 가졌다.
Q. 한수원 연수원 및 원자력대학이 서생면에서는 어떤 상징인가?
A. 서생면의 연수원과 원자력대학은 그야 말로 샘물과 같은 존재이다. 작게는 지역 상권에 도움이 되고 있으며, 인재개발원과 원자력대학으로 인해 생동감이 있는 지역이다.
Q. 최근 경주에서 일어나고 있는 한수원 도심이전에 대해 현 한수원 부지에 연수원을 유치하겠다는 지도자들의 목소리를 어떻게 생각하는가?
A. 그렇게 생각 할수도 있다고 하지만 만일 그것이 사실이라면 우리도 많은 고민을 할 수밖에 없다.현재 일부 지도자들과 협의는 하고 있지만, 추가 원전에 대한 고민을 하지 않을 없어서 대안부지가 현재 연수원과 원자력대학이 자리한 곳에 들어설 수밖에 없는 상황임을 주민들이 알고 있기에, 연수원과 원자력대학이 옮겨야 한다는것에 동의는 하지만 이것들이 외부로 나간다는 생각은 단 한번도 한적이 없다. 또한 이것이 사실로 드러난다면 굳이 우리가 추가원전에 동의할 이유가 없다. 만일 연수원과 원자력대학이 외부로 나간다면 우리도 추가원전에 대한 고민을 다시 해 봐야 할 것이다.
위와 같이 지도자들의 생각은 저마다 자리나 상황에 따라 달라진다. 하지만 공통적인 것은 모두 자기를 중심을 두고 상황을 만들어 가거나 지켜려 한다는 것이다. 옳고 그름이 중요한 것이 아니라 상황에 따라 바뀐다는 전제를 두고 있다.
매번 정치적 이슈를 통해 지역민들은 술렁인다. 그것이 지역정책이던 국가정책이던 하지만 이미 결정난 상황을 바꾼다는 것은 쉽지 않을 것이며, 틀림없는 원칙은 반대급부가 항상 꿈틀된다는 것이다.
때 마다 일어나는 이슈가 아니라 적어도 지역의 지도자 일꾼이라면 먼 미래를 보고 대승적인 정책을 만들어 가야 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