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 2024 보훈문화제 | ⓒ CBN뉴스 - 경주 | | [cbn뉴스=이재영 기자] 경북남부보훈지청은 지난달 30일(토) 경주 보문관광단지 내 보문호반광장에서 개최된 2024 보훈문화제 '봄!봄!봄! 독립문화축제!!'를 성황리에 마쳤다.
이번 문화제는 3·1운동 및 대한민국임시정부 수립을 계기로 경주 벚꽃축제 기간과 연계하여 학생, 시민, 관광객을 대상으로 독립유공자들의 애국정신과 희생정신을 기리고자 마련됐다.
의장대 공연을 시작으로 한 다양한 공연과 독립유공자 퀴즈 체험, 독립유공자에게 감사의 마음 쓰기, 독립유공자 체험 포토존 등 약 3,000여 명의 시민들이 독립유공자분들의 희생과 공헌을 기억하고 더욱 쉽게 보훈을 체험하고 느낄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었다.
특히 독립유공자 체험 포토존에서 베스트 포토 시상에서 수상한 A 학생은 “독립유공자분들에게 감사한 마음을 가져야겠다는 막연한 생각만 가지고 있었는데, 이렇게 다양한 체험행사를 통해서 직접 경험하고 좀 더 자세히 그분들의 희생을 배울 수 있어서 정말 소중한 시간이 되었다”라고 밝혔다.
김지현 경북남부보훈지청장은 “이번 보훈문화제를 통해 시민들이 일상에서 보훈을 경험하는 값진 시간이 된 것 같아 기쁘고, 앞으로도 경북남부보훈지청은 일상 속 살아있는 보훈을 위하여 더욱 힘쓰겠다”라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