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bn뉴스=이재영 기자] 경주경찰서(서장 박봉수)는 지난 29일부터 31일까지 경주시 대릉원 돌담길 일원(약 600m)에서 열린 “대릉원 벚꽃 돌담길 축제”에 맞춤형 교통관리를 추진했다.
축제 기간 3일간 교통정체가 예상되는 주요 교차로 및 혼잡구간에서 소통위주의 탄력적 교통관리를 실시하고, 모범운전자를 사전 배치해 차량 흐름을 원활하게 유도했다.
특히, 축제 기간 중 도로 통제 상황에 맞춰 교통경찰을 적재적소에 배치하여 교통소통을 하는 등 3일간 10만명이 찾은 큰 행사임에도 불구하고 성황리에 축제를 마무리하여 교통경찰로서 진면목을 보여주었다.
아울러 경주경찰서 교통관리계는 경주시의 크고 작은 행사는 물론, 안전한 마라톤 대회 진행을 위하여 교통통제에도 적극 나서 교통안전 길라잡이 역할도 톡톡히 해내는 등 도로교통의 지휘자로서 그 진가를 유감없이 발휘하고 있다.
박봉수 경주경찰서장은 “경주 대릉원 돌담길의 벚꽃을 만나러 오는 상춘객들과 경주시민이 색다른 문화관광 콘텐츠를 안전하게 즐길 수 있도록 교통 안전관리에 최선을 다한 결과 축제를 무사히 마칠 수 있었다.”며 “경주시민과 관광객이 불편함 없이 관광을 즐길 수 있도록 경주시의 교통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