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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경찰서 `요기조기 찾아가는 공동체치안 활동` 운영

- 대릉원 돌담길 벚꽃축제를 맞이해 ‘찾아가는 공동체 치안 활동’ 운영 -
- 「기동순찰대」배치, 탄력 순찰, 보이스피싱 예방, 지문사전등록 등 홍보 -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24년 03월 31일
↑↑ '요기조기 찾아가는 공동체치안 활동' 운영
ⓒ CBN뉴스 - 경주
[cbn뉴스=이재영 기자] 경주의 대릉원 돌담길은 벚꽃의 화려함으로 또 한번 관광객의 마음을 사로잡을 준비를 마쳤습니다. 이 시기, 벚꽃이 만발하는 아름다움과 함께, 봄의 따스함을 만끽하러 오는 방문객으로 북적입니다.

특히, 지난 29일(금) 오후 2시 쯤 대릉원 돌담길 벚꽃축제를 맞이해 ‘요기조기 찾아가는 공동체 치안활동’을 실시하며, 축제의 안전과 질서 유지에 앞장섭니다.

이날 돌담길 벚꽃축제 장소를 방문해 QR코드를 활용 탄력순찰지 접수, 보이스피싱 예방, 지문사전등록, 교통사고 예방, 평소 궁금했던 민원 안내 등 관련 홍보물품을 제공하며 범죄 예방홍보를 집중적으로 실시했습니다.

경주는 그 자체로 한국의 관광명소이며, 봄이 되면 그 아름다움은 더욱 빛납니다. 대릉원 돌담길을 따라 펼쳐진 벚꽃의 아름다운 광경은 방문객들에게 잊을 수 없는 추억을 선사합니다. 이처럼 매력적인 경주 봄 시즌 동안 많은 유동인구를 끌어들이며, 이는 동시에 다양한 안전사고와 범죄의 위험성을 증가시킵니다.

이에 경주경찰서는 행사장 주변의 다중운집 등 우발 상황에 대비하기 위해 「기동순찰대」를 배치하였습니다. 올해 신설된 기동순찰대는 범행시간·장소 등 예측이 어려운 이상 동기 범죄에 대비하여 가시적 예방 순찰 활동을 활성화하고 현장 대응을 강화하는 것을 목표로 합니다. 이는 축제가 안전하고 순조롭게 진행될 수 있도록 돕는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경주경찰서의 ‘찾아가는 공동체 치안활동’은 벚꽃축제를 방문하는 모든 이들이 안전하게 행사를 즐길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는 약속과 같습니다.

이 활동을 통해 경주경찰서는 축제의 안전한 진행뿐만 아니라, 방문객들의 봄의 따스함과 벚꽃의 아름다움을 마음껏 누릴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고자 합니다.
 
경주의 벚꽃축제는 단순히 봄의 꽃을 감상하는 행사를 넘어서, 문화와 안전이 조화를 이루는 축제로 거듭날 수 있도록 경주경찰서와 함께 지역 주민 모두에게 더욱 안전하고 즐거운 경험을 제공하며, 경주의 봄을 더욱 풍성하게 만들 예정입니다.

박봉수 경주경찰서장은 “찾아가는 공동체 치안활동을 통해 단순한 홍보뿐만 아니라 경주를 찾는 모든 이들에게 안전 의식을 고취시키고, 지역사회의 일원으로서 서로를 보호하고 존중하는 문화를 조성하였으면 한다”라고 말했다.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24년 03월 3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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