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 마약근절 및 APEC 유치기원 캠페인 | ⓒ CBN뉴스 - 경주 | |
[cbn뉴스=이재영 기자] 경주시 보건소는 지난 22일 황리단길을 찾은 관광객과 시민을 대상으로 마약 근절 및 APEC 정상회의 유치기원을 위한 캠페인을 펼쳤다. 이번 캠페인은 2025 APEC 유치를 결정을 앞두고 지역의 마약 청정 도시 이미지를 부각 시키고, 시민들의 의식 선진화를 고취하기 위해 유관기관 및 적십자 봉사회와 함께 추진했다. 마약은 한 번의 투약으로도 강한 중독성을 빠르게 유발하고 뇌를 변형‧ 손상시키는 등 신체에 악영향을 미친다. 특히 뇌가 성장하는 시기인 청소년기에 마약을 할 경우 뇌손상은 더욱 심각해 사전에 예방하고 차단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진병철 소장은 “마약에 대한 인식개선을 위해 주기적으로 캠페인을 진행할 예정이며, 시민 여러분들도 적극 마약퇴치 및 관련 범죄예방 근절에 동참해주길 바란다”며 “세계적인 행사인 2025 APEC 정상회의 유치를 위해 시민 여러분들도 적극 지지해주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