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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농업경영인 외동읍회, 사랑 담은 `쌀. 후원금` 지원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24년 03월 18일
↑↑ 지난 15일 (사)한국농업경영인 외동읍회에서 지역 취약계층을 위해 양곡과 후원금을 지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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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bn뉴스=이재영 기자] (사)한국농업경영인 외동읍회(대표 오영대)에서 지난 15일 지역 취약계층을 위해 양곡 380kg(20kg/19포)과 후원금 37만원을 지원했다.

(사)한국농업경영인 외동읍회는 130여 명의 회원이 활동 중이며, 이번 기탁뿐 아니라 평소에도 지역사회를 위해 양곡 기탁, 장학금 지원 등 나눔 활동을 이어오고 있어 지역 사회 내 귀감이 되는 단체이다.

오영대 대표는 “지역의 취약계층에게 따뜻한 나눔을 실천하게 돼 매우 기쁘다”며 “겨울이 끝나가고 봄이 오는 만큼 모두 주변 이웃들을 한 번 둘러보는 여유를 가졌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박준호 외동읍장은 “이번 나눔을 통해 지역 취약계층이 웃을 수 있는 작은 계기가 됐으면 좋겠다”며 “작은 것이지만 어려운 이웃과 함께 나누는 외동읍이 되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24년 03월 1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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