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 ↑↑ 산림 화재훈련 | | ⓒ CBN뉴스 - 경주 | |
[cbn뉴스=이재영 기자] 경주소방서(서장 조유현)는 산림화재에 대응하기 위해 의용소방대원을 중심으로 주민자율진화대 14개대를 편성하여 운영중이다.
지난달 14일부터 이번달 13일까지 각 지역별로 소방 120명, 의용소방대원 300명이 참여하여 산불 발생시, 초기 지휘 및 진압 능력을 키우기 위한 합동소방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산림화재 대비 합동훈련은 우리지역에서도 봄철이 되면 건조한 날씨가 이어지고 강한 바람이 자주 불어 산림화재의 위험성이 항상 존재하기에 이를 대비하여 인명 및 재산 피해를 줄이고자 계획하게 되었다.
의용소방대(주민자율진화대)에 기 지급된 동력소방펌프, 이동식 호스릴, 간이물탱크(1톤)장비를 활용하여 언제든 출동 가능한 대비태세를 갖추고 장비 사용법을 숙지하여 적극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철저히 준비하였다.
조유현 경주소방서장은 “항상 지역을 위해 노력해주시는 의용소방대원들에게 감사하다”며, “현장활동시 자신의 안전도 꼭 지켜달라”고 당부했다. |
입력 : 2024년 03월 14일
